"성공하려면 자존심 말고 자존감을 키워라!"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습니다. 내면이 단단하면 자존심을 굽혀야 할 상황에 자존심을 굽히더라도 나의 자존감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.
자존감은 자신이 자신의 의지대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인 자기 조절감, 자신을 편안하게 느끼는 자기 안정감, 그리고 자신이 세상에 쓸모 있다고 느끼는 자기 효능감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이 세 가지 요소 중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이야기되는 자기 효능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자기 효능감이란?
캐나다의 심리학자 반두라가 소개한 자기 효능감은 '어떠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의 신념'이라고 정의되었습니다. 객관적으로 평가된 실제 능력이 아닌 자기 자신이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평가하고 얼마나 믿고 있느냐의 지표입니다. 이것은 개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줘 행복한 삶과 효능적인 삶을 살게 해 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.
자기 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실패에 굴복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경향이 있고 도전에 더 적극적입니다. 반대로 자기 효능감이 낮은 사람은 외부원인으로 인한 실패를 평가할 때도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커 도전하는 것에 소극적입니다. 이러한 이유로 무언가를 성취하는 데에 자기 효능감은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자기 효능감 높이는 방법
자기 효능감의 특징은 성공의 경험이 쌓일수록 자기 효능감이 강화된다는 것입니다. 그래서 자기 계발서들을 읽다 보면 '작은 성공을 여러 번 하라.' 또는 '목표를 쪼개어 작은 목표들을 성취하라.'라는 것들이 반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타이탄의 도구들에서도 아침에 일어나 침구정리를 하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이것이 하루의 작은 목표를 수행한 것이라고 스스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. 이처럼 아주 작은 목표들을 일상에서 성취하는 경험을 쌓으면 자기 효능감이 높아지고 삶의 태도도 바뀐다고 합니다.
커다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도 너무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일들을 리스트업 해서 하나씩 이루어가다 보면 자기 효능감도 높아지고 목표지점까지 가는데 포기하지 않는 지구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.
개인적으로 쓰는 방법으로는 하루의 to-do list를 사소한 것까지 써놓고 그날그날 체크한 것들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면 자기 효능감이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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